영업 중단이나 폐업이 유력한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마감일이 9월 24일이다. 금융위원회가 8월 25일 공개한 '가상자산거래업자 신고 준비 상황별 사업자 명단'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24곳이 폐업이나 영업중단이 유력하다. 그 명단을 확인해 보자.

 

 

 

암호화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황

◆ ISMS 인증 획득 거래소 21개사

보리 비트, 비둘기 지갑, 빗썸, 아이 빗 이엑스, 업비트, 에이 프로빗, 오케이 비트, 지닥, 캐셔레스트, 코빗, 코어 닥스, 코 인빗, 코인 앤코인, 코인원, 코 팍스, 텐엔텐, 포블 케이트, 프로 비트, 플라이빗, 한빗코, 후오비 코리아

 

◆ ISMS 인증 신청 거래소 18개사

달빛, 브이 글로벌, 비블록, 비트 레이드, 비트로, 비트 소닉, 빗크몬, 오아시스 거래소, 와우 팍스, 제이 비트, 체인져, 코인 아이비티, 코인 통, 프리 뱅, 플랫 타익스 체인지, 하트비트 코리아, DBX24, KODAQS

 

◆ ISMS 인증 미신청 거래서 24개사

그린 빗, 나인 빗, 누드림, 데이비드, 디지 파이넥스 코리아, 바나나 톡, 본투빗, 비트니아, 비트 체인, 비트 네 이 코리아, 비트 탑, 비트 프렌즈, 빗키니, 스포 와이드, 알리 비트, 워너 빗, 올스타 매니지먼트, 코인 달러, 케이 덱스, 코인 이즈

 

 

※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를 의미한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받아야 하는 인증

◆ 서비스 형태가 금전-가상자산교환 서비스 제공인 경우 신고 수리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ISMS 인증 획득
2.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이용
3. 사업자에 대한 벌금 이상 형이 끝난 지 5년 초과
4. 신고 말소 후 5년 초과

◆ 서비스 형태가 금전-가상자산교환 서비스 미제 공인 경우 신고 수리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ISMS 인증 획득
2. 사업자에 대한 벌금 이상 형이 끝난 지 5년 초과
3. 신고 말소 후 5년 초과

 

 

 

특정 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ISMS 인증은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의 필수 요소이다. 9월 24일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 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 접수를 하지 못한 거래소는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러므로 위의 거래소를 확인해 보고 자신의 암호화폐의 안정성을 확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