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햇살론 한도 상향 및 햇살론 대위변제율

정부가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2022년 한시적으로 햇살론 대출 한도를 500만 원 상향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인 것이다. 그러나 대위변제율이 올라가듯이 단순히 대출 한도 금액만 상향뿐만 아니라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듯하다.

 

 

 

햇살론 한도 상향

근로자 햇살론

대상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4500만 원 이하는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20 이하; 2021년 기준 NICE 744점, KCB 700점 이하)

한도 :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대출기간 : 3~5년 이내

대출금리 : 10.5% 이내

 

햇살론 뱅크

대상 : 정책 서민금융상품 정상적으로 1년 이상 이용한 자이면서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 및 저신용자

한도 :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

대출기간 : 3년 또는 5년

대출금리. : 연 2.9~6%대 (보증료 별도)

 

 

 

햇살론 대위변제율

대위변제율이란 대출을 실행한 금융기관이 보증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요청한 비율이다.

예를 들어, 대위변제율이 10%라는 건 총 1,000만 원을 대출해줬는데 100만 원을 갚지 않아 대출 보증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신 갚아준 금액이 되는 것이다.

 

근로자 햇살론

2020년 말 : 10.5%

2021년 상반기 : 10.3%

 

햇살론 15

2020년 말 : 5.6%

2021년 상반기 : 10.2%

 

 

 

 

정부에서 내년 금리 상승기에 대비해 정책 서민금융을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을 35조 원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결정을 했다. 올해에 정책 서민금융은 9조 6000억이었고, 중금리 대출은 32조 원이었다. 이 금액을 더 늘린 것이다.

 

햇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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