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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성 통일전망대와 DMG 박물관 구경하기

고성 통일전망대와 DMG 박물관을 가기 위해서는 군인이 지키는 검문소를 가기 전에 먼저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한 후에 출입신고서와 개인별 출입 팔지를 받고 차량으로 통일전망대와 DMG 박물관을 관람을 할 수 있다. 두 곳을 다 관람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고성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
고성통일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기 때문에 통제선 안으로 들어가는 검문소에 가기 전에 통일안보공원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차량을 등록한 후에 출입신고서와 출입 팔지를 받은 후에 차량을 가지고 가면 된다. 

 

고성 통일전망대에 오면 1층과 3층에서 북한 땅을 바라볼 수 있다. 넓게 펼쳐 있는 동해와 금강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가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느껴진다. 눈으로 직접 보아도 좋고 500원 동전을 넣고 망원경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새로 설치한 디지털 망원경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관람시간

→ 수학여행기 : 3월 1일 ~ 7월 14일, 8월 21일 ~ 10월 31일, 출입시간(통일안보공원 출발시간) : 09:00 ~ 16:50

→ 관광성수기 : 7월 15일 ~ 8월 20일, 출입시간(통일안보공원 출발시간) : 09:00 ~ 17:50

→ 관광비수기 : 11월 1일 ~ 2월 28일, 출입시간(통일안보공원 출발시간) : 09:00 ~ 15:50

● 관 람 료 : 어른 3000원, 경로 1500원, 초·중·고등학생 1500원

● 휴 관 일 : 연중무휴

 

 

 

DMG 박물관

DMZ박물관
DMZ박물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차를 타고 다시 검문소 쪽으로 오면 DMZ박물관이 있다. DMZ박물관은 2009년에 남북한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관을 했다. 전시관은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전시관으로 나눠져 있다. 전시관을 통해서 DMZ의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DMZ(Demilitarized Zone)'이란 한국말로 '비무장지대'라는 뜻이다. 한국 전쟁을 멈추게 했던 휴전 협정 당시에 남북한 휴전선을 두고 각각 2km씩 병력을 배치하지 않기로 한 지역이다. 이러한 DMZ를 형성 과정을 알 수 있는 실내 전시관에 안에 들어가면 방문객들이 평화 메시지를 적어서 만든 '평화의 나무가 자라는 DMZ'가 있으며 또한 야외 전시관에 조성된 철책 걷기 체험 코스를 통해서 DMZ의 모습을 약간은 체험해 볼 수 있다.  

 

 

 

● 관람시간 : 3월 ~ 10월(09:00~18:00), 11월~2월(09:00 ~ 17:0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과 1월 1일 새해

● 관 람 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