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19 백신 패스 (백신 접종 증명서) 적용 사례

코로나19 전염병이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거리두기 방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신 접종을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적용되는 백신 패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나라에 적용될 부분을 예상해 보자.

 

 

해외 백신 패스 적용 사례

독일

• 독일 백신 패스 명칭은 '3G'이며, 적용 시설 대상은 실내행사·병원·요양원·유흥·오락시설·영화관 등 다중 이용 시설 이용 시 사용된다.
• 인증 범위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확진 후 완치자이며, 음성 판정자(PCR) 검사자는 48시간까지 인정을 해 주고 있다.

 

덴마크

• 덴마크 백신 패스 명칭은 'Coronapas'이며, 적용 시설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인증 범위는 백신 접종 완료자이며, 음성 판정자(PCR) 검사자는 72시간까지 인정을 해 주고 있다.

 

 

프랑스

• 프랑스 백신 패스 명칭은 'Pass Sanitire'이며, 장거리 지역 간 이동할 때와 극장·경기장 입장할 때 사용된다.
• 인증 범위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완치자이며, 음성 판정자(PCR)도 인정된다.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서

 

국내 백신 패스 도입 여건

백신 패스 도입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접종 완료자 중심의 방역 완화라고 볼 수 있다. 아직은 확진자가 2000 ~ 3000명씩 나오고 있지만, 확진자 중에서 중증화율이 낮아지고 기존 의료 체계에서 감당을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올해 11월 정도부터는 시행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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