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인터넷 신용대출

국내에서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에 이어서 인터넷 전문은행이 토스 뱅크가 10월 5일 영업을 시작했다. 토스 뱅크에서는 연 2%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연 2.7% 최저금리의 신용대출을 선보이면서 인터넷 은행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토스 뱅크

토스뱅크

 

◆ 새로 인터넷 은행으로 문을 여는 토스 뱅크에서는 가입 기간과 예금액에 제한 없이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출시하였다. 이 예금은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매우 큰 호응이 있었다고 한다.

 

◆ 대출 금리는 연 2.76 ~ 15%이고, 최대한도는 2억 7000만 원인 개인신용대출을 한다. 토스 뱅크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쌓여 있는 각종 정보를 활용해서 중신용자와 저신용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 기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 뱅크는 신용대출의 한도를 기존의 2억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하향 조절을 하였다. 그리고 카카오 뱅크도 올해 말까지는 신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한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스 뱅크의 공격적인 개인 신용대출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토스 뱅크는 기존의 토스 앱을 통한 전 금융권에 대한 개인별 신용평가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중신용자와 저신용자에게 대출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신용대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출을 통해서 은행 자체 수익성 확보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관계자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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