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국채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자국의 화폐인 루블화로 지불하겠다고 하였다. 이것은 시장에서 러시아가 채무 불이행 즉 디폴트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신용평가회사나 국제통화기금에서도 러시아에게 디폴트 경고를 하고 있다.
러시아 디폴트 전망
◈ 3월 16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러시아 국채가 최근 액면가의 1/10에도 못 미치는 달러당 7.6센트에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국제통화기금의 원조를 받는 상습 부도 국가 아르헨티나, 최근 경제가 추락한 베네수엘라와 비슷한 가격이라고 한다.
◈ 시장에서는 러시아 디폴트 즉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6일 국채 2건에 대한 이자 1억 1170만 달러를 달러가 아닌 루블화로 상환하겠다고 했는데, 이 루블화 지급은 러시아 디폴트로 간주된다고 신용평가사 피치는 언급하였다.
◈ 러시아가 국채 지급 30일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다음 달 15일까지 루블화 지급 방침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최종 디폴트가 될 것이라고 신용평가사들은 예상한다.
러시아 국채 이자 지급일
- 3월 16일 : 1억 1720만 달러
- 3월 21일 : 6560만 달러
- 3월 28일 : 1억 200만 달러
- 3월 31일 : 8750만 달러
- 4월 4일 : 1억 2940만 달러
- 5월 27일 : 1억 3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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