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 재난지원금 1조 1239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일상 회복 지원금',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게 150만 원 '고용장려금',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 등을 이번 지원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일상 회복 지원금
지원 대상
매출이 10% 이상 감소했지만 정부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약 8만 명이다.
지급 금액
해당 소상공인 사업체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
코로나19로 폐업했다가 재창업한 소상공인이다.
지급 금액
해당 소상공인 사업체에 150만 원을 지원한다.
4 무 안심 대출
지원 대상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창업·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무 보증료, 무담보, 무종이 서류로 대출을 해 준다. 또한 중소기업 2500개사에는 '매출채권보험료' 50% 지원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지원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이다.
지원 금액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대중교통비와 자가용 유류비를 지원한다.
이번 서울시 추경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어린이집, 영유아, 장애인, 저소득층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을 한다. 이번 추경이 서울시 의회를 통과되어서 신속하게 집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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