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 20년 넘은 아파트값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너무 높다. 이렇게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은 새 아파트보다 20년 넘은 아파트값이 더 오르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의 재건축 기대가 있는 아파트값 상승률을 알아보자.

 

 

 

서울아파트
서울 아파트

 

서울시 5개의 권역 구분

서울시는 25구를 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으로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있다.

 

● 도심권은 용산구, 중구, 종로구로 3개의 구가 들어가 있다.

 

● 서북권은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로 3개의 구가 들어가 있다.

 

● 동남권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로 4개의 구가 들어가 있다.

 

● 서남권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로 7개의 구가 들어가 있다.

 

● 동북권은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로 8개의 구가 들어가 있다. 

 

 

 

20년 초과 아파트값 상승률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20년 초과 아파트값 상승률을 권역별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동남권의 상승률은 3.78%이고, 다음으로 동북권의 상승률은 3.15%이다. 다음으로 서남권의 상승률은 2.58%이고, 서북권의 상승률은 2.13%이다. 마지막으로 도심권의 상승률은 1.48%이다. 

 

작년 6월 17일 통과한 부동산 대책 중 재건축 입주권 규제를 강화한 내용이 있다. 그 내용은 재건축 아파트의 소유자라도 2년 이상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으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없다는 조항이다. 이 조항으로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실거주 의무를 채우기 위해 세입자를 내보내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20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